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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파병은 대이란 외교의 문제를 넘어서 중동 전체와의 관계를 재설정하는 행위임. 걸프 국가들이 미국과의 관계를 재검토하는 지금 미국 편을 들어서 군대를 파견하면 한국 에너지 공급망은 불안정해질 수 밖에 없음. 이라크 파병은 일단 전쟁은 끝난 다음이었다면 이번 파병은 전쟁 중에 참여한다는 거고, 안전한 먼 나라이자 고객이었던 위치에서 위협하는 나라로 스스로 바뀌는 것임. 중국, 러시아와도 부담이 됨.
우크라이나 천궁 판매는 러시아와 아예 적대하겠다는 이야기고 그건 일고의 가치도 없음. 동해 바다에 진짜로 야혼트 날아가는 거 보고 싶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