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튜버 퇴출 관련
기업세 버튜버 하나가 소속사에게 공개적으로 (졸업도 아니고) 퇴출을 당했다고. 이유는 무단이적시도라고 주장. 기업세 버튜버는 캐릭터 저작권이 회사쪽에 있는 경우가 많아서, 회사쪽에서 관련 컨텐츠를 삭제하고 언급 금지 해버리면 해당 캐릭터 팬덤은 한순간에 없던 게 되어 버린다. 팬덤 매출로 먹고 사는 회사가 이런 결정을 한 게 이해가 어렵다. 이러면 저 회사 버튜버 팬을 할 수가 없지. 언제 어떻게 지워질지 알고 팬질을 하겠나?
그리고 당사자 잘못인지도 명확하지 않은 상황임. 매끄럽게 일을 처리하려면 당사자와 같이 발표하는 형식이었어야 했음. 일방적으로 초과격 대응을 했는데 근거는 부족한 상황. 겁주려면 내부만 주면 되지 왜 회사 바깥 팬덤에까지 저러지? 버튜버 기업들의 전속 계약들이 극도로 불평등하다는 지적들이 꾸준히 나오는데 부당 계약이라고 판단 되면 어쩌려고 저러나... 회사 자체가 공중 분해될 수 있는 위험이 있다. 자신들이 어떤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지 이해가 부족하다.
버튜버는 캐릭터, 모델, 연기자가 필연적으로 연결되어 있지는 않다. 그러다보니 일반 연예인들과는 다른데, 해당 회사는 실제 신체 출연 영상도 종종 올리던 회사라 더 신중하게 접근했어야 했다. 담당자(빨간약)의 권리와 책임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