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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hada.io/topic?id=34122
AI가 짠 코드는 유지보수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고 결국 사람이 짜고 관리하는 코드가 중요해질 것이라는 글.
내 생각은 좀 다른데, 이제는 한 코드 베이스를 오랫동안 다듬는 게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처음부터 새로 생성할 가능성이 높음. 즉 지금까지는 코드가 내구재였다면 이제부터는 어쩌면 소비재, 1회용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그런 면에서 앞으로 소프트웨어 공학에서 중요한 것은 잘 짜는 게 아니라, 양산되는 코드가 기능을 하는지, 치명적 에러는 없는지 검증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함. 물론 지금도 검증은 중요하지만 앞으로는 이쪽을 핵심 기술로 봐야 할 것.
코딩 난이도나 학습 속도, 생산성보다는 검증이 쉬운 언어가 AI 시대에 맞음. 블랙박스라 할지라도 기능과 위험성을 통제할 수 있다면 공학적으로는 이용할 수 있음.